大成學院 포항직영 포항대성학원 학원안내 입학안내 오시는 대성아이맥 연간지도계획 공지사항 수시논술 FAQ
대성학원로고
 
 


재수를 하려고 하는 학생들에게
포항대성학원  2012-12-14 14:13:01, 조회: 6,921
안녕하세요? 김 상화입니다.



  
전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적을까 합니다.

  

저는 삼수를 해서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정시우선선발에 합격했는데요. 제가 재수 때 워낙 공부를 안했기에 삼수를 할 때 부모님및 모든 친척들이 반대를 했었고, 그만큼 저희 집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삼수를 시작할 때 마음가짐이 달랐습니다. 아무리 좋은 선생님들이나 강의가 있어도 자기가 헤이하다면 점수는 절! 대! 안 오르겠죠? 그걸 뼈저리게 느꼈던 저기에 더욱더 강조하고 싶네요.

  

1.규칙적인 생활은 기본!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일이기에 실천하기는 어려운 말이죠. 저 같은 경우에도 재수생활때 평균 등원시간은 10~11시 이었습니다. 당연히 만년 지각생이죠, 만날 새벽까지 놀다보니 당연한 일이겠지만, 학원에 와서도 졸기 일쑤이고, 자습시간에도 공부가 손에 잡힐 리 없죠. 그랬기에 저는 삼수할 때 1월부터 모든 것을 수능 시간과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7~7시30분 사이에 무조건 학원에 와서 학원에서는 안 자려고 노력했습니다. 당연한 일이죠. 이 시간에는 수능을 보고 있어야 하니 몸이 최적화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물론 아침일찍 일어나는게 몸에 밴 분들은 그렇게 해도 됩니다. 전 만날 늦게 일어나는 게 버릇이 되어있고, 잠을 도저히 줄이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전 학원이 끝나는 10시까지 안 자려고 버티면서 공부하고 집에 와선 바로 곯아 떨어졌습니다. 즉 깨어있는 시간엔 공부만 한 거죠. 학원에서 모든 걸 불태우고 집에선 바로 수면을 취하는 게 젤 좋은 거 같습니다. 물론 학원에선 공부만 해야겠죠?^^

  

2.모든 건 학원 수업에 달려있다.

작년부터 EBS연계율 70%이상 이라는 말이 돌면서 애들이 학원 수업을 무시하기 시작하더군요. 인강 들으면서 혼자 공부해야지 이러면서 수업조차 안 듣기 시작했는데, 물론 잘못된 일이죠. 인강 듣는걸 말리는건 아닙니다만, 혼자 공부하겠다는 건 자살행위입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고 그 속에서 자기가 뭔가 가져가야 한다는 것 입니다. 수업을 듣고 자기가 가져간걸. 문제에 적용해보고 다시 그걸 선생님께 질문하면서 자기만의 문제풀이방식이나 스킬 등을 정립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니까요. 남들이 알려주는 스킬들 거의 다 자기 것이 아니기에 바로 쓰기 힘들죠. 그러니까 자기의 방식을 만들기 위해선 옆에 선생님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그런걸. 인강 들으면서 혼자 하기엔 당연히 어려움이 따르죠.

  

  

3.나는 이렇게 수학을 공부했다!

제가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을 잘했고 상당히 빨리 점수가 올라갔기에 저의 수학공부법을 적습니다. 전 고1때까지는 수학을 못했습니다.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보면 등수가 뒤에서 놀 정도로 점수가 낮았죠. 어떤 선생님은 저를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수업은 열심히 들으나 시험을 보면 찍는 애보다 점수가 낮다.’

참 슬픈 얘기죠. 물론 교육청 모의고사를 보면 4등급정도는 나왔습니다. 애들이 수리시간에 잘 때 전 노가다를 뛰어서라도 풀 수 있는걸 풀었으니까요.(전 이걸 시험에 대한 예의라고 합니다. ㅎㅎ)

하여튼 이런 제가 고2겨울방학 이후론 거의 모든 교육청 모의고사 및, 평가원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았었는데요. 제 말을 들으면 다들 놀라시더 라고요. 그래서 난 별거 한거 없는데...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다른 애들이랑 비교했을 때 한 가지가 다르더군요.

  

그것은 전 답안지를 보는걸. 싫어했습니다. 솔직히 답안지 설명 보면 이해가 안 가는 것도 많죠. 죄다 중간 과정이나 밑에 학년에서 배운 공식들과 과정은 생략하니까요. 거기다 모의고사 ㄱ.ㄴ.ㄷ문제에선 죄다 반례를 들어놨죠? 반례를 싹 외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답안지를 볼 때 마다 속이 터지더군요. 대신 전 이렇게 생각했죠. ‘어차피 내가 배운데 에서만 나올 거고, 책에 없는 공식을 시험에서 물어보진 않는다. 라고. 그래서 전 안 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답안지를 안보고 고민했습니다.

1번 방법 2번 방법 3번 방법.... 온갖 방법들을 다 동원해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심지어 하루 종일 한 문제 가지고 고민했죠. 물론 재수생들에겐 하루 종일 고민하는 건 안 되겠죠. 그러니 일정시간을 정해놓고 고민해보세요.

문제가 풀렸으면 완전 좋고, 안 풀린다고 해서 답안지를 보는 게 아니라 선생님께 물어보세요. 그게 답안지를 보는 것보다 유익하고, 머리에 잘 남습니다.

문제가 안 풀리더라도 자기가 그 문제를 풀면서 했던 고민들 시행착오들이 사고력을 넓혀주고 자기가 했던 시행착오들은 담에 풀 때 그 방식이 틀린 것을 알기에 다시 하진 않겠죠. 그렇게 하다보면 문제푸는속도나 정확도도 높아집니다.

  4.내년 이맘때의 자기를 상상하세요..

당연한 말이지만, 모든 것은 자기한테 달려있고, 선생님들은 멘토링 역할을 해줄 뿐입니다. 아무리 선생님이 좋은 얘기를 해주셔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소용없죠.

자기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했는지 자기가 어느 대학에 갈 건지를 생각해보고,
내년에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자기를 상상하며 공부하시길 바라면서
여러분 파이팅하세요!


목록

조기선발반
재수생 합격수기
강사초빙